서귀포시기당미술관은 재일교포 기당 강구범에 의해 건립, 시에 기증되어 1987년 7월 1일 개관하였으며, 우리나라 공립미술관으로는
최초입니다.
서귀포시기당미술관은 개관이후 국내작가들의 우수작품을 소장하기 위하여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회화, 조각, 공예,
서예작품 등 현대미술 600여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주요소장품으로 김기창, 장우성, 서세옥, 송수남, 민경갑, 이왈종, 박노수, 장리석,
박서보, 김원, 이대원 등 유명한 대다수 국내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기당 미술관의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과 기회전시실로 구분되어, 상설전시실에는 수암 강용범의 서예작품과 <폭풍의 화가>로 잘 알려진
변시지의 작품이 연중 상설 전시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은 기당미솔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작품을 중심으로 매년 4~5차례 교체전시와
대관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당 강구범선생이 향토문화창달을 위해 건립 기증한 이 미술관은 문예회관과 더불어 서귀포의 문화·예술·교육의 전당을 이루고 있다.
3백평의 면적에 건축물은 독특한 외형을 지니고 있는데 제주도에서 농사를 짓고 난 후 부산물을 쌓아놓는 '눌' 모양을 본떴다.
내부구조 또한 원형을 띠면서 색다르게 돼있다. 건축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으며 삼매봉의 바로 밑에 자리를 잡고 있어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서귀포시 문예회관이 곁에 있어 젊은 사람들까지 미술에 관심을 갖게하고 있다.
관람시간
▶ 개관시간 : 09:00 ~ 18:00
※ 휴관일 : 설, 추석날, 매주 화요일
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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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개인 |
단체 |
어른 |
400원 |
350원 |
청소년 및 군인 |
300원 |
200원 |
어린이 |
150원 |
100원 |
※ 무료 : 65세이상 및 6세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교통안내
▶ 공항리무진버스 (1시간20분소요)
: 제주공항 -> 중문 ->서귀포경남호텔(하차) -> 기장미술관(도보15분, 택시 5분)
▶ 시외버스 (1시간10분소요)
: 제주공항(택시) -> 시외버스터미널(버스) -> 서귀포터미널(택시이용 10분) -> 기당미술관
▶ 택시 및 자가용 (1시간소요)
: 제주공항 -> 산업도로 -> 중문 -> 서귀포 -> 기당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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